[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1세대·2세대 아이돌의 연기 대결이 성사될까.
KBS 2TV '사랑과 전쟁‘의 아이돌 특집 3탄이 준비 중인 가운데 여자 주인공인 걸스데이의 유라로 확정됐다.
6일 KBS 예능 관계자는 “젝키 출신 장수원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3탄은 20대 젊은 남녀의 삼각 사랑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장수원과 문준영의 출연이 성사되면 1세대 아이돌과 2세대 아이돌의 연기 대결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방영된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1탄에는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과 주얼리의 예원이 고부갈등을 겪는 20대 부부를 연기했다. 또 5월 방송된 2탄에는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가 사내 비밀 연애중인 커플을 그려냈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탄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문준영 ⓒ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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