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무단이탈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천명훈이 ‘비타민’에서 병원 검사를 받던 도중 무단이탈을 했다.
7일에 방송될 KBS 2TV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 주부 절반이 호소한다는 ‘화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별히 화병척도, 우울척도, 불안척도, 문장완성검사, 자율신경검사 등을 통해 출연자들의 전반적인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봤는데 화를 유발하기 위한 몰래카메라에서 천명훈이 화를 참지 못하고 무단이탈해 버린 것.
천명훈은 “올라오는 화를 누르기 위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다. 원래 의심이 많은 편이라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천명훈은 화의 근원이다. 몰래카메라를 알고 있었다는데 준비한 제작진들은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며 천명훈의 반응에 맞대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전원주, 이혜정, 안소영, 김보화, 신영일, 변기수, 천명훈, 김나영이 출연한 ‘비타민’은 7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천명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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