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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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후속 '키즈스쿨' 이정민 아나 "모든 아이들은 천재"

기사입력 2013.08.06 16:43 / 기사수정 2013.08.06 16:43



▲ 뽀뽀뽀 후속 똑똑 키즈스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똑?똑! 키즈스쿨'이 12일 첫 방송된다.

'뽀뽀뽀 아이조아' 후속인 MBC '똑?똑! 키즈스쿨'은 TV를 통해 누구나 균등하게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영‧유아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언어 능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4~5세를 대상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리→추리력, 과학→창의력, 언어→리더십'이란 스키마를 바탕으로 요일별로 다른 테마를 적용해 리더십, 창의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체계적 놀이 교육을 마련했다.

'따라와요 월요일' 시간에는 새로운 창작 동화와 창작 동요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여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표현해요 화요일' 시간에는 실제 유치원생과 다양한 야외 활동 수업을 진행하며 시각, 청각, 촉각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꾀한다.

또 '척척박사 실험'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해소하며 일상에서 접하는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 나간다. '생각해요 수요일'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수 개념을 익히게 한다.

영어교육은 매일 '키즈 스쿨 ABC' 코너에서, '엄마와 함께해요' 코너에서는 특정 교재 없이 집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일 '똑?똑! 키즈스쿨'의 첫 녹화를 마친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똑?똑! 키즈스쿨'의 진행을 맡게 돼 무척 행복하고 설렌다. 앞으로 내 아이와 그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아이는 천재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그렇더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해결하는 방법까지 감히 어른들은 떠올리지도 못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이렇게 아이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 바로 영재교육이다"며 소신을 밝혔다.

'똑?똑! 키즈스쿨'의 방송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후 4시이며, 12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똑똑 키즈스쿨 이정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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