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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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 비화, 윤후는 일찌감치 '먹방 신동' 예감

기사입력 2013.08.06 13:59

신원철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빠 어디가' 제작 비화가 공개됐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여현전 작가는 한 청소년 캠프 특강 강사로 나섰다. 여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아빠 어디가' 제작 비화를 들려줬다.

여 작가는 "가수 윤민수 씨는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셀프 카메라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 생각해서 캐스팅을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이어 "윤후를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부끄러워 눈을 가리고 인사하는 모습과 달걀을 너무 맛있게 먹는 게 인상적이었다"라며 '먹방 신동'의 가능성을 발견했음을 언급했다.

작가가 밝힌 캐스팅 주안점은 "아빠도 아이도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이었다. 여 작가는 "특히 아이들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무한 아이들로 찾아 헤맸다"고 이야기 했다.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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