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굿닥터'를 칭찬했다.
박기웅은 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첫 방송 방영 직후 자신의 SNS에 "훌륭한 감독님+훌륭한 배우분들+훌륭한 극본=좋은 작품"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극찬했다.
박기웅은 이어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시는 제작진에 박수를"이라며 극중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있는 주인공 '시온' 캐릭터를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또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주원아 너가 형보다 훨 잘한다"며 시온 역을 연기한 주원에 대한 칭찬 역시 아끼지 않았다. 박기웅은 과거 2009년 종영한 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안경태'를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굿닥터'는 전국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박기웅 ⓒ 박기웅 트위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