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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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매섭던 기세는 어디로…'시청률 주춤'

기사입력 2013.08.06 07:41 / 기사수정 2013.08.06 07:41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파르던 '황금의 제국'의 기세가 꺾였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2%)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초반의 낮은 시청률을 극복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다시 주춤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와 손현주가 각자의 길로 갈라섰다.

장태주(고수 분)는 최민재(손현주)와 10억 인출권을 놓고 마찰을 빚기 시작했다. 결국 최민재는 장태주의 회사인 '에덴'을 압수수색 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계기로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최민재는 "에덴 자료 검찰에 넘겼다. 지난 7년을 수사 중이다. 윤 이사가 입만 열면 태주, 넌"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고마웠다. 윤희 위패"라며 마지막 말을 전했고 장태주 역시 "고마웠다. 아버지한테 한 사과"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0%, KBS 2TV '굿 닥터'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손현주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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