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설민호 분대장을 위해 감동의 프러포즈 대작전을 마련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청룡대대의 설민호 분대장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들은 김수로의 감독 아래 설 분대장을 위한 부교 위 프러포즈 대작전을 기획했다. 김수로는 설 분대장과 함께 중대장에게 찾아가 장미 50송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손진영은 당일 부를 러브송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이어 설 분대장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면회를 와주기를 바랐고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 채 부대에 방문했다. 면회실에서 설 분대장을 기다리던 아내는 샘 해밍턴의 안내로 부교로 이동했고 그 위에서 50명의 부대원이 서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 부대원들은 설 분대장의 아내가 지나갈 때마다 장미꽃 한 송이씩을 건넸고 마지막에 서있던 설 분대장이 감동의 편지를 읽으면서 프러포즈 작전을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