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김유진 기자]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4일 광주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39승(2무 40패)을 달성, 4연패에서 탈출하며 4강 진입을 위한 불씨를 살려냈다.
이날 KIA는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김진우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힘을 보탠 나지완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었다.
경기 후 선 감독은 "김진우가 잘 던졌고, 득점 기회마다 야수들이 기회를 잘 살렸다"면서 "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가 많았다. 수고 많았다"고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한편 KIA는 다음 주 사직으로 자리를 옮겨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이어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