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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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원, 최약체 지석진과 팔씨름 대결서 참패 '망신'

기사입력 2013.08.04 19:15 / 기사수정 2013.08.04 19:1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김희원이 최약체 지석진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참패했다.

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출연해 악인 특집을 꾸몄다.

공동정범으로 기소된 게스트들은 검사팀과 용의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벌이며 최후 재판에서 쓰일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시골마을에서 선착순으로 손 안대고 일바지 입기와 옥수수 한 알도 남기지 않고 다 먹기 게임을 벌이며 대결을 이어갔다.

잠시 쉬는 시간 지석진이 옆에 앉은 김희원을 보고 "희원씨는 운동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나랑 힘 대결을 한 번 해보자"고 먼저 도발했다.

김희원은 갑작스런 지석진의 도발에 당황했고 "그러니까 내가 되게 만만하게 보인 거 아니냐"며 지석진의 도전을 받아들였다.

즉석 팔씨름 대결을 벌이게 된 두사람은 자리를 잡았고 지석진은 "어느 손잡이냐"고 물었고 "그건 게임이 끝나고 이야기하겠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김희원은 너무나 어이없게 지석진에게 패했다. 멤버들은 "석진이 형이 이런 사람이 아니다. 여자에게만 도발하는 사람"이라며 장난을 쳤다.

김희원은 "제가 사실 왼손잡이"라며 왼손으로 팔씨름을 시작했지만 역시나 지석진에게 패하며 약한 남자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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