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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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박하선 가슴 스킨십 장면에 진땀"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3.08.04 17:38 / 기사수정 2013.08.04 17: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준기는 박하선, 김소연, 류수영 등 드라마 '투윅스'의 주연들과 함께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극중 동상으로 변신한 박하선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을 촬영한 이준기는 "여배우의 신체를 터치해야해서 정말 난감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한 뒤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스태프들도 많았는데 박하선씨가 고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하선은 "내가 부끄러워하면 이준기가 더 난감할것 같아서 그냥 하시라고 했다"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옆에 있던 류수영은 "내 가슴이 다 덜컹했다. 내 약혼녀로 나오는데"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태산(이준기 분)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로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박하선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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