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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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UFC163 꿈의 도전…최강 조제알도에 도전장

기사입력 2013.08.04 11:10 / 기사수정 2013.08.04 11:1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에 도전한다.

정찬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163에 출전해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다.

상대는 페더급 최고의 파이터 조제 알도(27·브라질)다. 챔피언에 오르고 4차방어에 성공한 알도는 지난 8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무결점의 강타자다.

최고라 평가되는 인물을 상대로 정점에 오를 준비를 마친 정찬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부터 정찬성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경기를 앞둔 지금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국내외 언론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는 정찬성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는다. 네티즌들은 "죽도록 싸워라 죽도록 응원할테니" "이기고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밀리지만 정신력으로 버텨라" 등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정찬성과 알도의 대결은 곧 본경기에 들어가고 오전 10시30분부터 액션 전문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정찬성 ⓒ 수퍼액션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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