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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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kg 감량' 민송아, 알고 보니 예술가 '작품활동은?'

기사입력 2013.08.03 17:11 / 기사수정 2013.08.03 17:23

한인구 기자


▲ 민송아 19kg 감량에 작품활동까지 관심 쏠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9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겸 화가 민송아의 작품 활동이 관심받고 있다.

민송아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minsonga)에 "도자기 작품 도전. 아이고 신나라. 예술의 다양화를 통한 대중화의 시도로 도자기 작업에 도전해봤어요. 일찍이 다작을 하기로 유명했던 피카소도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를 시도한 적이 있었죠. 자신의 틀과 한계를 정하지 않은 채 계속 도전해 나가는 것이 제 인생 모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송아는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넣은 도자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앞서 민송아는 최근 한 잡지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임신과 유산을 겪으면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며 19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민송아는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KBS2 '연예가중계', SBS '사랑해요 코리아'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인 민송아는 최근 9월 11일부터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전시될 도자기 작업 중인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송아 19kg 감량 전 사진 ⓒ 민송아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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