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축하셀카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다희가 이보영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다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종방연 잘 마쳤어요.조수원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 그밖의 모든 스태프들 고생 많으셨고요. 그동안 '너목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각각 장혜성과 서도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던 이보영과 이다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 속에서 앙숙이자 친구로 등장했던 두 사람인 만큼 친근하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희는 또 "뽀잉언니(보영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축하"라고 언급하며 2일 오전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한 이보영-지성 커플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약 7년여 동안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온 이보영과 지성은 내달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축하셀카 ⓒ 이다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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