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투윅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의 해외 팬들이 '투윅스'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제작 발표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루마니아, 캐나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의 다국적 해외 팬들은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제작발표회 3개월 전부터 공모를 했다. 그 결과 17개국 팬들이 총 7.73톤에 달하는 대규모의 쌀 화환이 마련됐다.
쌀화환 7.73톤은 20kg 쌀화환 386개분량으로 6만4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어린아이를 돕는 쌀 화환과 계란 2000개, 기저귀 2128개, 연탄 2100개,분유 21통을 선물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선물들은 이준기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기부된다.
이준기는 SNS 를 통해 "많은 응원과 사랑 보여주셔서 제작발표회를 잘 마무리 했다. 팬들의 사랑에 책임감을 갖고 올 여름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준기 박하선 주연의 '투윅스'는 8월 7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트윅스 ⓒ IMX]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