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견미리의 딸 이다인이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 측은 "이다인과의 계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밖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이며, 언니와 어머니 못지 않은 미모와 끼를 겸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에 이다인씨가 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면서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그 밖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오디션을 본다던가 일반적인 신인처럼 데뷔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계약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회사 내에도 이다인씨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바가 없다. 프로필 사진도 아직 전달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다인이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앞으로 그에게 쏠리는 연예계의 관심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 모녀가 현역 배우로 활동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또한 그런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유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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