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원의 굿달밤이 야간매점 45호 메뉴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주원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어머니가 아플 때 만들어주셨다는 일명 굿달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원의 굿달밤은 주상욱의 찹볶이, 정만식의 밥강정, 김영광의 달걀초를 제치고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셰프로 나선 주원은 으깬 밤에 각종 견과류를 섞어 경단 모양으로 만든 뒤 계핏가루, 깨, 꿀 등을 묻혀 굿달밤을 완성했다.
굿달밤을 맛 본 다른 출연자들은 "맥주에 먹으면 맛있겠다", "견과류가 있어 고소하고 씹는 맛도 좋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호평했다. 주원의 굿달밤은 호평 속에 5표를 얻어 야간매점 45호 메뉴로 등록되는 데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