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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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강용석, 야당의 용병으로 나서라"

기사입력 2013.08.01 12:51 / 기사수정 2013.08.01 13:02

한인구 기자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야당의 용병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2차 공방전 시작?-국정원 댓글사건 그 후'라는 주제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거듭되고 있는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녹화에서 이철희 소장은 국조특위가 이뤄낸 성과에 대해 "여야 간에 싸우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하는 게 입법부의 위상을 스스로 추락시키는 것이라 대단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국정조사는 야당에 좋은 기회. 그런데 별다른 성과가 없는데다. 일주일간 휴가를 간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너무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본인이 하면 이것보단 잘할 수 있단 뜻입니까? 이 기회에 야당의 용병으로 나서는 거 어때요?"라고 하자 이철희는 "제가 (야당 쪽으로) 다리 좀 놔 드릴까요?"라고 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철희, 김구라, 강용석 ⓒ JTBC '썰전']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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