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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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22.3%, 수목극 왕좌 '굳건'

기사입력 2013.08.01 07:23 / 기사수정 2013.08.01 12:08

정희서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4.1%)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은 장혜성(이보영)을 미끼로 박수하(이종석)를 불러냈다.

민준국은 "나도 처음부터 짐승은 아니었다. 나는 아내의 심장 수술을 앞두고 네 아버지에게 심장을 도둑맞았어. 기사 몇 개로 의사를 꼬여냈다. 이 모든 것을 시작한 것은 네 아버지야"라고 분노했다.

민준국은 "모든 걸 잃어버리면 사람은 짐승이 된다. 내가 장혜성을 죽였다"며 피가 묻은 흉기를 내보였다.

하지만 박수하는 눈을 가린 민준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여자는 살아 있어.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절대 당신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민준국을 당황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 KBS 2TV '칼과 꽃'은 5.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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