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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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천보근, 엄마와 살거냐는 질문에…

기사입력 2013.07.31 22:33 / 기사수정 2013.07.31 22: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천보근이 '엄마와 함께 살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15회에서는 복지사가 오동구(천보근 분)에게 시설로 돌아갈지 아니면 어머니와 함께 살지 의견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복지사는 오여사가 운영하는 가게로 찾아 갔다. 이어 만약 오여사가 사망할 시에 오동구가 새로 있게 될 시설에 대해서 소개했다. 다행히 동구의 바람대로 전학은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미취학아동을 위한 시설이라 중학교에 올라가면 옮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여사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며 동구에게 "만약에 친엄마가 너랑 가치 살고 싶다고 하면 시설 안가고 엄마랑 살래?"라고 물었다.

그러나 오동구는 "엄마가요?"라고 되물으면서 "그럴리가 없잖아요"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복지사는 "동구도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이라 이런 결정할 때는 네 의견이 가장 중요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앞으로 동구가 어디에서 누구와 살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보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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