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3

바캉스 패션, 선글라스-웨지힐 등 '소품으로 멋내기'

기사입력 2013.07.31 17:20 / 기사수정 2013.07.31 2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 여름 휴가지에서 나를 패션 리더로 만들어 줄 바캉스 패션 소품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에 필수 아이템은 선글라스다. 자외선은 피하고 민낯은 가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운 여름 무거운 화장보다는 가벼운 선크림에 선글라스 하나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휴가지 하면 챙이 큰 모자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농촌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챙이 큰 모자가 부담스럽다면 핫팬츠에 가볍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캡 모자를 활용하면 좋다. 햇빛 가리기는 물론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휴가 패션에 가방을 무얼 들지 고민한다면 컬러 백팩을 추천한다. 포켓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해주어 간단한 짐을 챙겨가기에 좋으며 컬러 포인트로 멋진 스타일링까지 완성할 수 있다.

어떤 룩을 입을지를 정한 후 다양한 슈즈로 센스있게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휴가철 패션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시 드레스에는 투박한 듯하면서도 편안한 통굽 웨지힐을 추천한다. 스트랩 디자인으로 발을 감싸주어 편안함은 물론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살려준다.

캐주얼한 숏 팬츠 차림으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샌들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에서 깨진 유리, 조개껍데기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가볍고 편해 여행용으로는 제격이다.

휴가지에서도 샤랄라한 원피스 패션을 포기 할 수 없다면 골드 포인트의 샌들을 함께 매치해 주면 휴가지에서도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빅터앤롤프, 드라이프, 에이드레스, 디얼스, 내추럴라이저, 영에이지,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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