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지우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에 한류스타 최지우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31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최지우 주연의 한국판 '미타' 제목은 '수상한 가정부'"라는 제목으로 최지우의 '수상한 가정부' 주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SBS를 인용해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한국 여배우 최지우가 2011년 대히트한 드라마 '가정부 미타'의 한국판 주인공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해당 매체 홈페이지 첫 화면에 노출되고 있어 '한류스타' 최지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짐작하게 한다.
'수상한 가정부' 원작인 '가정부 미타'는 2011년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일본 드라마 시청률 역대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인공 미타 역을 맡았다.
최지우는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배우 최지우의 새로운 연기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가정부'는 9월 23일 첫 방송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 엑스포츠뉴스 DB, 스포니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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