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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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뽀로로 인형은 그만, 기저귀 선물 주셨으면"

기사입력 2013.07.30 18:06 / 기사수정 2013.07.30 18:06

정희서 기자


▲ 하하 뽀로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하하가 자신의 분신 캐릭터 뽀로로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컬과 함께 출연해 "뽀로로 인형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컬은 "예전에 호텔에 있을 때 SNS에 '술 마시고 싶은데 술이 없다'라고 쓴 적이 있다. 그랬더니 팬들이 술을 정말 많이 사와서 한 쪽에 쌓아뒀었다. 그걸 보고 매니저가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저는 동남아에 가도 뽀로로 인형을 선물 받는다. 너무 많이 받았다. 이제는 기저귀로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날 하하는 생후 20일 된 아들의 이름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하는 "태명인 드림이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드림이란 태명이 약간 여성스럽다며 남성스럽게 키우라고 말씀하셨다. 강철이, 태풍, 호랑이, 이런 센 이름으로 지으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하하 뽀로로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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