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최정원-손은서 "아역 배우 연기 정말 잘해" 칭찬

▲ 그녀의 신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정원과 손은서가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최정원과 손은서는 3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제작발표회에서 "아역 배우들이 큰 몫을 해줬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앞서 '그녀의 신화' 1회가 상영됐다. 1회에서는 최정원(은정수 역)의 아역은 김수현, 손은서(은경희 역)는 신수연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정원과 손은서는 "아역들의 연기가 정말 감명 깊었다"며 '아역 배우에 애착이 간다. 주변에서 닮았다고 말한다"고 입을 맞췄다. 또 손은서는 "당차고 똑부러진 어린 은경희를 잘 소화해서 오히려 내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역경을 딛고 명품가방 제작의 꿈에 도전하는 캔디 같은 한 여자의 성공 신화를 담아낸다. 오는 8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손은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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