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오는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지수는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히티는 클리닝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타히티는 센스 있는 가사와 신나는 안무가 인상적인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시크(Love Sick)'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지수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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