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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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정효민 PD의 신뢰감 "MC 진용은 드림팀"

기사입력 2013.07.29 17:28 / 기사수정 2013.07.29 17:3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의 정효민 PD가 프로그램 MC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효민 PD는 29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마녀사냥'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은 편안한 라디오를 지향한다. 사람들의 사연이 중요한 소재"라고 콘셉트를 밝혔다.

이어 정 PD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비슷할 수도 있는데 차별점은 MC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은 연애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

정 PD는 먼저 신동엽에 대해 "이런 콘셉트에서는 1인자"라고 밝히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 "성시경은 다년간의 라디오 DJ 경험을 TV로 옮겨와서 대중과 이야기한다면 새로운 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썰전'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던 허지웅 기자에 대해서는 "연애라는 것이 성과 관련한 얘기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허지웅은 이러한 성과 관련한 이야기를 자극적이지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예능 대세 샘 해밍턴은 몸보다 토크로 풀어나가는 능력이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MC 진용이 드림팀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치켜세웠다.

한편 '마녀사냥' 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을 주제로 연애의 정석을 몰라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본격 연애 토크쇼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MC로 나서 남의 연애에 참견,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정효민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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