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름다운 7공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MBC 무한도전은 '7공주 특집'이 방송됐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일곱 공주 캐릭터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 7명의 비주얼이 돋보인 특집이었다.
유재석은 백설공주, 하하는 신데렐라, 노홍철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로 변신했다. 또한 정형돈은 백조의 호수 오데뜨, 길은 인어공주, 정준하는 엄지공주, 박명수는 라푼젤로 변신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7명의 멤버들은 등장하는 모습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주로 분한 각 멤버들을 눈에 띄게 한 포인트 액세서리가 돋보였다. 하하의 반짝이는 실버 이어링, 정준하의 머리핀, 박명수의 진주 네크리스, 정형돈의 깃털 헤어피스 등 각종 공주들로 분한 멤버들을 진짜처럼 만들어 시청자들의 웃음은 배가 됐다.
한편 원초적인 웃음을 자극한 MBC 무한도전 7공주 특집은 멤버들의 지치지 않는 예능감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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