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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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 해밍턴 "아내에게도 마성의 매력 있다"

기사입력 2013.07.29 17:02 / 기사수정 2013.07.29 17:06

김승현 기자


▲마녀사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29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 제작발표회에서 "호주에서 마녀(마성 매력을 지닌 여자) 많이 봤다. 제 아내도 마녀 기질이 있는 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샘 해밍턴은 "아내는 마녀이지만 착해서 혼인신고했다"며 "무조건 마녀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내 인생의 첫 마녀가 아내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샘 해밍턴은 "여자들에게 고백을 받는 편이다.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았지만 내 아내도 그런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사냥' 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을 주제로 연애의 정석을 몰라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애 토크쇼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MC로 나서 남의 연애에 참견,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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