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높이뛰기 선수 김혜선이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대결 두 번째 시배자로 등장한다.
30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고양시 중산동 팀을 맞아 배드민턴 1승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 그 가운데 높이뛰기 선수 김혜선이 배드민턴 두 번째 시배자로 활약한다.
등장부터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깜찍한 외모로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든 김혜선 선수는 배드민턴과 높이뛰기를 접목한 시배로써 1.55m 높이의 배드민턴 네트를 뛰어넘는 신기에 가까운 '높이뛰기 민턴 시배'를 선보인다.
지금껏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장면에 예체능팀은 물론 관중들 역시 세상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시배에 혀를 내두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우리동네 예체능’ 팀 멤버들은 김혜선 선수의 조각 몸매에 감탄을 자아냈다. 트레이닝 속에 가려졌던 탄탄한 근육질의 8등신 몸매는 녹화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지난 배드민턴 '시배 1호' 우지원에 이어 '한국의 미녀새' 김혜선 선수가 몸을 사리지 않는 시배를 선보여 제작진조차 깜짝 놀랐다."며 "우지원의 코믹 시배와는 확연히 다른 시도로 '예체능'에서만 볼 수 있는 어메이징한 시배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김혜선 선수의 '하이브리드 시배'는 어떤 모습일지 몸매+역학+결과 3박자를 고루 갖춘 김혜선 선수의 시배는 30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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