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허세, '칼과 꽃' 10대 1도 거뜬해

▲ 엄태웅 허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엄태웅의 귀여운 허세가 담긴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제작사는 29일 왕충 역의 엄태웅이 왕실 무사와 대결 장면을 담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10여 명의 왕실 무사와 대치한 상황을 연출하던 중 짐짓 여유를 부리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양옆으로 무사들이 포진한 가운데 10대 1의 격투쯤이야 문제없다는 듯 허세를 부리고 있다.

한편 '칼과 꽃'은 아버지 연개소문(최민수 분)에 맞서면서 사랑하는 공주를 지켰던 연충(엄태웅)과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무영(김옥빈)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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