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숙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숙면 연기 도중 실제 숙면을 취했다.
29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너목들' 9회 중 박수하(이종석 분)가 자신의 칼에 찔린 장혜성(이보영)이 입원해있는 병실을 찾은 모습이다.
극중 박수하는 장혜성의 귓가에 "당신이 걱정하는 일 절대로 안 할 거야"라고 속삭이며 그녀의 곁을 떠났다.
하지만 감독의 커트 사인에도 이보영은 실제 숙면을 취하는 듯 잠이 들어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이종석은 이보영의 얼굴을 카메라에 잘 보이도록 돌려주는 등의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숙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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