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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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코리아 데이' 맞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 제창

기사입력 2013.07.29 12:28 / 기사수정 2013.07.29 12:3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다저스타디움에 모인 관중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한국을 알렸다.

태연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코리아 데이 행사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열린 코리아 데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LA 다저스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연전은 코리아 위크로, 마지막 날은 코리아 데이로 지정됐다.

태연은 다저스를 상징하는 푸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해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 LA 출신인 티파니가 미국 국가를 제창했고, 써니는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의 연장 11회 끝내기 홈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사진 = 태연 ⓒ 태연 인스타그램]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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