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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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선수들, 이기려는 의지 강했다"

기사입력 2013.07.28 21:11 / 기사수정 2013.07.28 23:20



[엑스포츠뉴스=대구,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28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공격과 수비를 선보이며 삼성에 5-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주 힘든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많이 지쳤을텐데, 이기려는 열정이 강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날 8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거둔 나이트에 대해서도 칭찬을 전했다.

염 감독은 "나이트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 주었다"면서 "오늘 나이트의 피칭 덕분에 팀은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대구 원정 3연전을 마친 넥센은 서울로 이동해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부터 목동에서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가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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