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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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힘으로 김종국과 동급"

기사입력 2013.07.28 18:51 / 기사수정 2013.07.28 18:55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공민지가 엄청난 괴력을 발휘했다.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NE1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외계인 특집을 꾸몄다.

수영장에서 수중 고싸움을 3팀은 첫 번째 게임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유재석, 광수, 박봄과 함께 같은 팀이된 공민지는 박봄과 씨엘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두 사람 모두를 아웃 시키며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민지는 초록팀인 김종국과 송지효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했다. 공민지는 특유의 유연성을 앞세워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공격을 피했다.

공민지는 다리 찢기 후 순식간에 일어나며 다시 공격 할 자세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공민지는 자신을 빠뜨리러 온 송지효의 힘을 피해 전세를 역전 시켰다.

항상 여자 게스트들에게 힘의 우위를 보여오던 송지효는 강력한 공민지의 힘에 잠시 주춤하는 기세를 보였고 표정을 바꾸며 공민지에게 맞섰지만 새로운 소녀 장사 공민지를 이길 수 없었다.

공민지는 송지효를 아웃 시켰고 김종국과 둘만 남게 되자 능력자에게도 피하지 않고 몸싸움을 했다. 김종국은 공민지를 들려다 "힘이 너무 세다. 도저히 못 들겠다"며 공민지의 힘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결국 능력자를 이기지 못한 공민지는 물에 빠지며 아웃 됐지만 게임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윤은혜를 이을 소녀 장사다"하고 이야기하며 "힘으로는 종국이와 동급"이라며 장난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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