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살인용의자로 현장검증 간 수하, 수하 열혈보호하는 혜성'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2분 남짓한 분량의 이 영상 속에는 지난 10화에서 용의자로 현장 검증에 나선 수하(이종석 분)와 혜성(이보영 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담겨있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린다"고 밝힌 이종석을 위해 이보영은 연신 얼음주머니를 대주며 세심하게 배려했다. 그러나 배려도 잠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실제 커플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너목들'은 오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얼음주머니 ⓒ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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