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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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유이, 마지막 다이빙 앞두고 초조함에 '울상'

기사입력 2013.07.28 17:59 / 기사수정 2013.07.28 18:0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이가 마지막 다이빙을 앞두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국제 다이빙 대회에 출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스프링보드 다이빙을 마치고 멤버들의 주종목인 플랫폼에 도전하게 됐고 유일한 여성 멤버인 유이가 가장 처음으로 다이빙에 도전했다.

유이는 발끝을 세우는 입수로 1,2차 시기 모두 깔끔한 다이빙을 선보였고 이어 나머지 멤버들을 격려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마지막 3차 시기 도전을 앞두고 다이빙대에 오르게 된 유이는 "자꾸 손이 마른다"며 손을 수영장 물을 적시며 초초하게 대기했다.

이어 제작진이 "마지막 다이빙이다"라고 이야기하자 유이는 "알고 있다.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아 참고 있다"며 감정을 추슬렀다.

유이는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다이빙을 하고 싶다"며 "앞선 차례의 선수가 정말 잘한다. 동요 될 까봐 안 보고 있다"고 하며 마지막 다이빙을 준비했다.

유이는 호각 소리에 맞춰 준비 자세를 시작했고 멋지게 입수하며 마지막 다이빙을 마쳤다. 다이빙을 끝낸 유이는 "오빠들에게 못 가겠다"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이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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