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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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송지아 어부바 "너 덕분에 힘이 나"

기사입력 2013.07.28 17:20 / 기사수정 2013.07.28 17: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윤후가 송지아를 업고 힘이 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세번째 여행지인 충남 태안군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아이들은 형팀(민국, 준)과 아우팀(후, 지아, 준수)으로 나누어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바로 소금을 만드는 염전으로 향한 것.

윤후는 물에 발이 젖을까봐 염전에 들어오지 못하는 지아를 보고 "오빠가 업어줘?"라고 자상하게 물었다. 이에 지아가 업어달라고 하자 후는 남자답고 씩씩하게 지아를 업었다. 후는 지아에게 소금을 보여준 후 "봤어?"라고 물었다.

이어 후는 지아를 땅에 내려놓은 후 "너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힘든 어부바를 한 뒤에도 오히려 함박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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