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흥국이 아내에게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애처가 특집에서 전 미스코리아이자 아내인 윤태영과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김흥국은 아내를 위해 두 번 결혼을 했다고 밝히며, "첫 번째는 돈이 없어서 제대로 못했고 아내에게 더 예쁜 드레스를 입혀주고 싶어서 20주년 기념으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며 리마인드 결혼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아내에게 블랙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선물했고 블랙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중에 최고가이다"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곧 김흥국은 "고가인데 협찬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고 이휘재가 "일부 가격만 협찬이다"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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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김흥국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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