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조동혁, 여성 출연자들과 아찔한 요가…'클라라 관능미 과시'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조동혁이 요가복을 입고 여성 회원들에게 신체접촉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아찔한 요가학원'에서는 여성 회원들 사이에 조동혁이 청일점으로 요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와 김슬기, 클라라, 정명옥은 요가 학원에 방문한 조동혁과 함께 요가 자세를 취하며 자신들의 사심을 채웠다.

김슬기는 뒤에서 조동혁을 끌어안으며 두 눈을 감고 더듬거렸고, 정명옥은 신생아 자세를 다시 배우고 싶다며 안영미에게 요구했다.

안영미는 정명옥과 조동혁에게 요가 동작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체위를 바꾸는게 좋겠습니다”, “흥분이 가라앉기 전에 제가 하겠습니다” 등 수위 높은 대사로 아슬아슬한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한정수가 등장해 요가를 가르치던 안영미에게 “뭐 하는 거냐”며 호통을 쳤다. 한정수는 자신을 구해달라며 매달리는 한정수에게 “이제 제가 가르쳐드리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한정수가 위에 입고 있던 옷을 벗자 분홍색 요가복이 드러나며 오묘한 한정수의 표정과 오버랩 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클라라는 요가복을 입고 아찔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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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 코리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