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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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박상민, 김재원에게 "우리 가족 건들지마라' 경고

기사입력 2013.07.27 22:25 / 기사수정 2013.07.27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상민이 김재원에게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9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기찬(양진우)의 유품인 수표에서 태하(박상민)의 지문이 나와 수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은 태하 그룹 본사에 직접 찾아가 태하를 만났고 이어 "공기찬씨 유품인 수표에서 회장님의 지문이 발견되었습니다"라고 수사에 협조를 요청, 태하를 회장실로 데려갔다.

하은중은 "왜 수표를 주셨습니까? 비서가 매일 아침에 신권으로만 현금을 회장님께 갖다주었다"라며 "법 위에 본인이 있다고 생각하시죠?"라며 비꼬았다.

이에 태하는 "법 위에 내 가족이 있다. 억울하다고 살려달라고 공기찬이 매달려 축의금으로 수표를 주었다. 그 수표를 김비서를 통해서 주었다. 수표에 김비서의 지문도 발견되지 않았느냐?"라고 반박했다.

옆에 있던 김비서는 "회장님께 받아서 제가 건네줬습니다"라고 사실을 보탰고 태하는 "객기든 치기든 독기든 오늘 이후로는 끝이다. 가족사진 잘 봐라. 이 사람들은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김재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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