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폭발물 소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역에서 폭발물 오인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오후 12시 20분경 서울역 10번 승강장에서 회색 플라스틱 재질로 된 여행용 가방이 잠금장치가 채워진 채 발견돼 폭발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폭발물처리반을 출동시켜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개인용 약 봉지와 슬리퍼 등 평범한 소지품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가방 발견 직후 해당 승강장을 포함한 2개 승강장이 한 시간 가량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오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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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역 폭발물 소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