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따라 달라지는 '뷰티 고수'의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뷰티 고수라면, 여행지에 따라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도 다르다. 시티 투어, 해변이나 워터파크, 캠핑장 등 장소에 따라 외부 자극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평소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기기 보다는 장소별 특징에 적합한 필수 제품 위주로 짐을 꾸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셈이다.

도심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가방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나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은 미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대표적인 여행지인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찾을 계획이라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을 도와줄 제품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직접 피부를 노출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인기 상승 중인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면 청결함을 유지시켜줄 아이템과 벌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관광지 투어나 쇼핑을 즐기는 도시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짐의 무게는 줄이는 멀티 또는 미니 사이즈의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뜨거운 햇빛 아래 빌딩 숲을 걷다 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질 수 있기 때문에, 건조 부위를 한꺼번에 케어 할 수 있는 멀티밤이나 미니사이즈의 미스트, 간단하게 덧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일회용 패킹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가벼운 파우치를 꾸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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