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신구 선생님 성격은 나와 비슷하다"

▲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이 배우 신구와 같은 성격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최근 인기가 높은 tvN '꽃보다 할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나는 tvN '택시'에서 '꽃보다 할배'에 출연 중인 네 분을 만난 적이 있다"며 "네 분의 캐릭터가 모두 다르고 살아있다. 이순재 선생님은 독불장군이다. 박근형 선생님은 말씀이 많으시고 다정다감하다. 백일섭 선생님은 막내 같지 않다. 신구 선생님은 나와 비슷하다. 말씀을 안 하시다가 툭툭 한마디 하는 게 말이다. 또한 쿨하시다"고 했다.

김구라의 말을 듣던 박지윤은 "말도 안 된다. 이번에도 기승전구라냐"라고 비난했고 이윤석은 "김구라는 백일섭 선생님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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