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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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여민정의 해명 믿지 않는다. 초자연적인 현상일 것"

기사입력 2013.07.26 12:44 / 기사수정 2013.07.26 13:56

한인구 기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여민정의 노출사건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여민정의 노출사건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여민정은 나와 함께 OBS에서 '검색녀'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당시 여민정은 프로그램에서 물불 안 가리던 친구였다"라며 "내가 좋아했던 친구다. 아마 레드카펫 위에서도 물불 안 가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웅 기자는 "주변에 있던 사진기자들은 모두 여민정이 의도적이라고 했다. 여민정은 해명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구라는 "나는 여민정의 해명을 믿지 않는다. 사고일 수 있지만 기회도 생각하던 사람에게 온다.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드레스가 벗겨지며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그녀는 같은날 밤 SNS에 "영화제 끝나구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 이거 보려고 겨우 맞춰왔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JTBC '썰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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