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10

전국 외식비 비교, 여름철 별미 냉면부터 보양식 삼계탕까지 '천차만별'

기사입력 2013.07.25 21:15 / 기사수정 2013.07.25 22:54



▲ 전국 외식비 비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안전행정부 '지방 물가 정보 공개 서비스'에서는 2013년 6월 기준의 전국 각 지역 외식비 평균이 확인 가능한 표를 제공했다.

물가 정보 공개 서비스에 따르면 여름철 별미 '냉면'의 가격은 충북에서 6,00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지역은 부산으로 7929원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충북의 경우 자장면 평균가격이 4634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울산과 대구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이 4000원에 판매돼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외식비 비교에 따르면 서울은 압도적으로 물가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에 비해 물가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전국 외식비 비교 ⓒ 안전행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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