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공주 정주연 송원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로라 공주' 정주연이 '나타샤' 송원근과 절친 포스를 뽐냈다.
정주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남.자 나타샤에 반한 지영이!!^^ 며칠 전에 오빠 공연 갔다 왔는데 넘 재밌었어요!! 다음에 쓰릴 미 하면 또 보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송원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연은 흰 티셔츠에 진을 매치한 수수한 차림으로 뮤지컬 '쓰릴 미' 대기실에서 송원근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오로라 공주'에서 마주칠 때마다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던 모습이 상반돼 인상적이다.
정주연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 전직 기자 출신의 여배우 '박지영'으로 출연,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와 대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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