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태성, 이수경 배신에 망가진 모습 '인사불성'

▲ 이태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이태성이 감당하기 힘든 괴로움에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25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은 술에 취해 괴로워하는 이태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성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었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술에 취해 낯선 여자들의 부축을 받고 양주를 병째 들이키고 있다. 힘겨워하는 현준의 얼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현준(이태성 분)은 어머니 덕희(이혜숙)에게 성은의 숨겨진 과거를 털어놓으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현준은 성은(이수경)을 향한 배신감에 몸서리쳤지만 수석 디자이너인 성은을 감정대로 쉽게 내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 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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