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짝' 54기 남자 6호가 축구선수 임동선으로 밝혀졌다.
임동선은 24일 방송된 SBS '짝'에 남자 6호로 출연했다. 그는 191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임동선은 "프로축구 강원FC에 이번 시즌 신인선수로 입단한 남자 6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동선이 자신의 나이가 24세라고 밝히자 여자 5호는 "아직 나이가 어린데 결혼 목적으로 나온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동선은 "내 직업이 축구선수니까 축구선수는 아무래도 일찍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또한 연상에 대해 "나이는 크게 상관 안 한다. 사람을 수치로 정한다는 건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날 '짝'에서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이 그려졌다. 전직 육군 대위, 해양경찰, 증권맨, 프로축구선수, 스웨덴 교포, 대기업회사원 등 개성파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모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임동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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