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36
사회

기업 10곳 중 9곳 신입사원 "연봉 적어 이직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7.25 00:46 / 기사수정 2013.07.25 01:10

대중문화부 기자


▲기업 10곳 중 9곳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기업 10곳 중 9곳의 신입사원이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입사 2년 미만 직장인 1057명을 대상으로 이직의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944명인 89.3%가 이직을 희망한다고 나타났으며, 이는 기업 10곳 중 9곳의 신입사원이 이직을 원하는 셈이다.

이직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적은 연봉'이 28.2%로 1위를 차지했고, '회사의 낮은 성장성' 14.3%, '잦은 야근 등 열악한 근무환경' 11%,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8.5%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42.7%가 '좋은 조건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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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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