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임지은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임지은은 지난 2010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남자의 조건에 대해서 임지은은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라며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지은과 고명환이 최근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1년 6개월 전부터 교회에서 성경 공부 등 모임을 함께 하며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고명환 임지은 ⓒ TOC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