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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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아이유 해명…'예체능' 꺾고 동시간대 1위 탈환

기사입력 2013.07.24 07:30 / 기사수정 2013.07.24 07:30

정희서 기자


▲ '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 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신'에는 가수 아이유, 박형식, 황광희, 배우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작년 자신의 SNS에 사진이 올라왔던 경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날 그 사진은 제 실수로 올렸다"며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내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니 누굴 탓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래서 제 자신을 많이 자책했다"며 "그 일로 여러 사람에게 정말 미안했다. 제 팬들과 상대방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자작극이라고 하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소문은 나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자작극은 아니고 분명 실수였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그날 일찍 잘 걸 후회하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정말 많이 후회한다. 일찍 잠들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라며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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